기사 메일전송
폭염 대책 기간 중 무더위 쉼터 운영 등 TF팀 가동 -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 시원한 여름나기 점검
  • 기사등록 2018-06-18 10:24:00
기사수정
    폭염 대비 경로당을 점검하고 있는 예창섭 구리시 부시장
[시사인경제]구리시는 폭염대책기간 동안 경로당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무더위쉼터 42개소를 지정하고 TF팀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6월말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건설현장 등 취약지역과 면역력 약화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 조치, 무더위 쉼터 등 폭염대비 추진실태를 자율방재단과 함께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31개소 경로당에 대해서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해 안전총괄과, 사회복지과, 동 주민센터 직원으로 관리책임자 3명을 지정하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정에는 애로사항 수렴과 안부전화, 방문건강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무더위쉼터에서 가동 되는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시설에 대해서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고장 등 미비 사항에 대해 즉시 교체·수리하고 무더위쉼터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 홍보판 및 현수막도 설치했다.

한편, 시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또한 휴대용선풍기 및 재난유형별 국민행동매뉴얼 등 각종 홍보용품을 전달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쉼터를 관리운영 하여 폭염으로 인한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644
  • 기사등록 2018-06-18 10:2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