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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시사인경제]양평군은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2018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 체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으로, 전국 지자체 중 17개의 시·군이 선정됐으며 양평군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운영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양평군은 ‘2018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양평 군민회관 일원에서 오는 10월 12일, 1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행사에서는 관내 미취학생, 초등학생, 학부모, 선생님을 대상으로 실시했다면, 올해에는 중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추가 및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설안전, 화재안전, 전기·가스안전, 여가활동안전 등 생활안전분야, 이륜차안전, 자동차안전, 항공기안전, 지하철안전 등 교통안전분야, 재난대응, 지질성재난, 기후성재난 등 자연재난안전분야, 에너지·정보통신안전 등 사회기반체계안전분야, 유괴·미아방지 등 범죄안전분야, 식품안전, 중독안전, 응급처치 등 보건안전분야 등 6대 분야 16개 프로그램 등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할 수 있는 상황별 안전체험교실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교육이 진행되는 만큼, 아이들이 안전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어린이 안전의식의 향상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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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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