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2018년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발대식
[시사인경제]양주시는 최근 기온상승에 따라 돌발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15일 농업기술센터 운동장에서 방제요원,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2018년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 동시방제 발대식’을 가졌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산림,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발생이 심할 경우 마을 주변 주택, 공원 등까지 내려와 그을음을 발생시켜 생활 민원을 초래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15일과 오는 16일 2일간 산림휴양과, 보건소, 은현농협, 남면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돌발해충 발생밀도 높은 주요 농림지와 도로변 가로수 등 생활지에 동시방제를 실시한다.

특히, 돌발해충은 알에서 부화 후 약충 시기에 방제해야 효과가 커 6월 중순부터 6월말까지를 중점방제기간을 설정하고 농가 개별, 협업방제를 함께 지도·홍보한다.

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 확산방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예찰·방제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활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550
  • 기사등록 2018-06-15 11:3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