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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퇴촌토마토축제
[시사인경제]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퇴촌토마토축제의 계절이 돌아왔다.

제16회 퇴촌토마토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매회 시민들의 공모를 통해 색다른 주제로 개최되는 퇴촌토마토축제의 올해 주제는 “멋!쟁이 퇴촌, 맛!쟁이 토마토”이다.

아름답고 깨끗한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무공해 농산물이자 광주시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된 토마토축제는 광주시 3대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해 3일 동안 3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 퇴촌토마토축제는 올해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토마토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청정지역 퇴촌의 토마토를 주제로 한 요리경연대회, 피자도우쇼, 레크리에이션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문화공연 및 유명가수 초청공연을 마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퇴촌토마토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지만 단연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은 ‘토마토 풀장’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토마토 풀장 2개소와 토마토 슬라이드가 운영되며 체험비는 1인 30분 기준으로 7천원이다. 토마토 풀장은 축제장 내 티켓부스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에게는 퇴촌면 이장협의회에서 토마토 묘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놀이 시 필요한 수경과 여벌의 옷, 수건 등은 각자 미리 준비해야 한다.

특히, 올해에는 토마토 풀장에서의 특별한 이벤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는 프로그램의 상품이 더욱 풍성해졌다. 금반지 반 돈을 비롯해 다양한 보물이 들어있는 토마토를 찾아내는 보물찾기 형식의 게임인 황금토마토를 찾아라 프로그램에 올해는 광주시산양산삼육성사업단 후원을 통해 “심봤다, 산양산삼”을 부제로 산양산삼 세트가 보물로 추가됐다.

프로그램의 인기를 반영하여 23일과 24일 1일 2회씩 총 4회에 걸쳐 확대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꼭 시간을 확인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워크볼 등을 즐길 수 있는 워터풀장도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에 충분하다.

축제에 있어 당연히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퇴촌토마토축제에서는 토마토를 색다르게 활용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축제 개막일인 22일 오후 2시부터 ‘토마토 국수 시식회’가 열린다. 토마토로 우려낸 육수와 열무로 맛을 낸 시원한 토마토 국수는 퇴촌토마토축제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 중에 별미다. 다만 퇴촌토마토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인 만큼 선착순 700명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사전에 시간을 잘 맞춰 행사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23일 오전 10시부터는 ‘제2회 토마토 요리경연대회’가 개최돼 14명의 셰프들이 토마토를 주재료로 한 요리로 실력을 겨루는 흥미진진한 모습을 시원한 토마토 빙수와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축제장을 찾아주신 방문객 1천명에게 나눠 줄 스파게티도 준비되어 있어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까지 풍성한 맛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토마토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축제장 인근에 위치한 토마토 농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 2㎏ 수확기준으로 8천원, 5㎏ 2만원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팔당호반을 배경으로 조성된 26만4천㎡ 규모의 토마토 재배단지에서 바로 수확한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진열해 관람객에게 시중가격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중간 유통과정 없이 바로 수확해 판매하기 때문에 신선함은 물론 일반 완숙토마토와 방울토마토, 대추토마토, 흙토마토 등 다양하고 새로운 품종의 토마토를 맛볼 수 있다.

새콤달콤한 토마토를 한입 베어 물면 단단한 육질 사이로 터지는 진한 과즙은 황홀함이 끝이 없다.

올해 퇴촌토마토축제는 시민과 관람객이 마음껏 표현하고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먼저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초청공연과 관내 청소년 댄스동아리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축제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한 22일 저녁에는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하는 ‘토마토 열린 음악회’를 통해 초여름 밤의 정취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 공연에는 대금신동으로 알려진 만선초등학교 배효찬 군의 연주가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마련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유명연예인 공연과 가수 못지않은 실력자들의 경연대회인 토마토 가요제,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 모듬북 공연, 마술쇼, 태권도시범 등 보다 더 다채로워진 무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국내 유일 피자 도우쇼 퍼포먼스팀 ‘미스터피자 드림팀’과 함께 하는 ‘피자 도우쇼’와 광주시 최고 품질의 토마토를 가리는 ‘토마토 품평회’가 펼쳐진다.

축제기간 중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려 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하면서도 주민들의 화합과 지역의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들이 마련돼 있다.

우선 23일 환경보존과 생태계 보호를 주제로 한 ‘환경사랑 사생대회’를 통해 경기도 내 초등학생들이 퇴촌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유롭게 그리며 환경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올해 처음 선보이는 ‘토마토 퍼레이드’는 토마토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입은 여러 참가자들이 퍼레이드에 직접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축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예정이다.

이 밖에도 토마토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게임으로 푸짐한 경품까지 받아갈 수 있는 토마토 레크리에이션, 축제장의 경관과 신나는 분위기를 색다르게 구경할 수 있는 토마토깡통열차 등 흥미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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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5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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