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채인석 시장,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사무총장에 선출 - 사회통합, 서민경제 발전위해 새로운 패러다임, 사회적경제 강조
  • 기사등록 2014-10-20 07:12:00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채인석 화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2기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사회적경제 연대와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 40여 개 광역·기초단체장들이 참여하는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17일 국회 사랑재에서 2기 출범식을 가졌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들이 협력과 연대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활성시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이 모여 조직한 협의체로 2013년 3월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전국 40여개 광역·기초단체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채인석 시장은 “사회통합과 서민경제를 균형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사회적경제”라고 강조하며, “사람이 우선인 행복한 길을 열어 가는데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지방정부협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건전한 일자리를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환경, 교통, 로컬 푸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예비)사회적 기업 20개소, 마을기업 6개소, 협동조합 44개소를 지정했다. 이들 기업들은 영업활동으로 거든 수익의 일부분을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청소용역, 노노카페 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들에게 일자리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부문에서도 화성시민들이 직접 경영에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대중교통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2기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협의회 출범에 따라 시는 자치단체간 상생협력방안으로 학교 및 회사급식에 지역 로컬푸드 공급과 농어촌지역을 도시민에게 힐링 관광지로 제공하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54
  • 기사등록 2014-10-20 07:1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