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화정영어마을 ‘I.C.E.L.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종결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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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1일과 9일 안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 중·고등학생 청소년 및 대학생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 종결식을 가졌다.
안산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은 해외 국가 학생들과 온라인 교류 활동을 통해 안산을 알리는 온라인 UCC컨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공유하는 안산화정영어마을의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접수와 오프라인 영어 면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중·고등학생 국제문화교류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브라질과 말레이시아에 있는 교류국 친구들과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며 친분을 쌓고 안산을 알리는 UCC제작 미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올해 운영대상을 확대해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I.C.E.L. for College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새로이 선보였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안산대학교 대학생 12명은 영국 버튼대학교 대학생 7명과 국제교류활동을 펼치는 등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또한 참가자들은 기본적인 I.C.E.L. 온라인 교류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리더쉽, 해외진학 및 취업 관련 전문특강과 LIVE 비디오 채팅의 기회도 가졌다.
민진영 원장은 “I.C.E.L.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뿐 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아우르는 안산시 대표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것이며, 온라인 교류뿐만 아니라 실제로 만나서 교류하는 오프라인 활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6기 안산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의 활동내용은 I.C.E.L. 프로그램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