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 개최 - 도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 합동 사례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8-06-15 08:35: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가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보호전문기관 합동 사례회의와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15일 개최한다.

도내 3개소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날 오전 매산동 주민센터에서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방안’ 합동 사례회의를 연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구체적 사례를 공유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변호사, 의료인, 교수 등의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노인학대에 대한 공동대응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및 권익보호 캠페인도 진행된다.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카툰-사진전이 수원역환승센터에서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린다.

아울러 수원역사 앞 로데오거리에서는 노인학대 신고를 홍보하고 노인학대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도 노인상담센터와 협력한 홍보 가두캠페인도 실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최근 노인학대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3개소의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의 쉼터, 57개소의 상담센터를 통해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노인학대 신고 접수 및 응급사례 일시 보호, 예방교육 및 홍보, 지역사회와 협력체계 구축, 상담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노인학대 예방 및 해결을 위해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노인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505
  • 기사등록 2018-06-15 08: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