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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맞아 30개 어린이공원 안전점검 -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과 물놀이·수경시설 관리실태 집중 점검
  • 기사등록 2018-06-1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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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구 천천동 정천어린이공원
[시사인경제]수원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관내 주요 어린이공원 30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공원녹지사업소 공무원 9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공원 내 놀이터·조경·편의시설·물놀이시설 등에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있는지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정천어린이공원 등 장안구 8곳, 오목천어린이공원 등 권선구 8곳, 못골어린이공원 등 팔달구 6곳, 매화어린이공원 등 영통구 8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놀이·수경시설 관리실태, 조합놀이대 등 놀이시설 훼손 여부, 벤치, 정자형 쉼터, 화장실 등 휴게·편의시설 관리실태, 공원 내 수목 가지치기 등 조경 관리실태, 작업 잔재물이나 쓰레기 방치 여부 등이다.

특히 여름철을 맞아 운영을 시작한 어린이공원 내 물놀이·수경시설의 안전성과 수질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야간 이용자가 많아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조명시설도 정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관내에 조성된 200개 어린이공원을 연중 점검·관리하고 있다.

임인수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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