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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일부터 마이스터고 원서접수 - 201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작
  • 기사등록 2014-10-18 0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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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올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 관할 마이스터고가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등 도내 고등학교의 입학전형이 20일부터 이루어진다.

 

 

도내 2개 마이스터고는 10월 20~24일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27일~11월 4일 2단계에 걸쳐 전형을 실시한다.

 

수원하이텍고등학교(교장 정상운)는 자동화시스템, 정밀기계, 전기전자제어 등 메카트로닉스계열 3개 학과에서 160명을,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구자홍)는 자동차금형과, 자동차기계과, 생산자동화제어과, 시스템제어과 등 자동차․기계계열 4개 학과에서 160명을 선발하게 된다.

 

두 학교 모두 전국단위 모집학교이며, 오는 11월 5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 공고된 입학전형요항으로 확인할 수 있다.

 

예․체능계 특목고는 27~30일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30일~11월 7일 전형을 실시한다. 예술계 특목고는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고양예고 등 4개교이며, 체육계 특목고는 경기체육고 1개교이다. 합격자는 오는 11월 10일 이내에 발표한다.

 

201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기 학교는 특수목적고, 자율형 사립고, 특성화고, 일반고 중 특성화학과이다. 마이스터고 전형은 20일부터, 예․체능계 특목고는 27일부터, 외고․국제고․자사고 등 자기주도학습전형 실시교는 11월 6일부터, 특성화고는 11월 17일부터 실시한다.

 

후기 학교는 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자율학교 중 보통과, 일반고 중 보통과가 이에 해당된다. 일반고 중 예술중점과정 전형은 12월 8일부터 우선선발하며, 일반고는 평준화지역과 비평준화지역 모두 12월 15일부터 진행한다.

 

한편, 자율형 공립고는 올해부터 후기 우선선발이 폐지되어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이중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학생은 전기 학교와 후기 학교 중에서 각각 1개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기 학교 합격생은 후기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단, 마이스터고 탈락 학생은 전기학교 중 전문계열 특성화고에 한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전형부터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포함)는 기존 8개 학군에서 9개 학군*으로 확대된다. 모든 일반고(자공고 포함)는 고입 선발고사를 실시하지 않고 중학교 내신성적으로 전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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