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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상습지역 해소에 ‘힘’ - 경찰서와 협력… 안전지대 설치 및 주차 방지 탄력봉 설치
  • 기사등록 2018-06-14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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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 해소에 ‘힘’
[시사인경제]고양시 일산서구는 관내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주차 방지 탄력봉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파주시와 덕이동 등지에서 출·퇴근하는 차량으로 인해 평소에도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이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유명 음식점이 밀집하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과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이에 일산서구는 해당 지역의 불법 주·정차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일산서부경찰서 경비교통과와 고양시청 교통정책과 등과 협력해 지난 9일 안전지대를 설치하고 주차 방지 탄력봉을 설치했다.

일산서구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발생 지역에 대하여는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무심코 한 불법 주·정차가 모두의 안전과 편의를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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