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 무주택 서민 17만 6천가구에 임대주택·임차료 등 지원 - 2018 경기도 주거종합계획 확정
  • 기사등록 2018-06-14 08:33:00
기사수정
    경기도
[시사인경제]경기도가 올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총 4만2천 호의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13만4천 가구에는 임차료와 주택개량비를 지급한다. 또, 노후주택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올해 준공 15년 이상 된 190개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기도는 지난달 28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14일 최종 확정했다.

2018년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은 올 한해 도가 진행하거나 도에서 진행될 예정인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주거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담은 계획으로 주거기본법에 따라 매년 수립해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주거종합계획에서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속 공급,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 및 취약계층 주거지원 강화, BABY2+ 따복하우스 속도감 있는 추진, 민관 협업을 통한 주택품질 확보·관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올해 중점과제로 선정했다.

먼저 임대주택 공급 분야를 살펴보면 경기도는 올해 2만9천호의 공공건설임대와 매입·전세임대 1만3천호 등 총 4만2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총 7개소를 추진 할 계획이다

두 번째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지원정책으로 도는 주거복지 전달 시스템인 광역단위 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하기로 하고 현재 국토부와 조직체계 마련 및 구체적인 설치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도는 또한 주거급여 대상자 13만 4천가구 중 13만 3천 가구에는 월 평균 약 13만5천원의 임차료를, 집을 소유한 1천 가구에는 최대 1,026만원의 주택개량비가 지원된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는 에너지효율화 주택 개보수사업인 햇살하우징 450호, 민간의 재능기부 주택 개보수사업인 G-하우징 사업 110호,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38호, 중증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100호 등이 추진된다. 이밖에도 매입임대주택 신규 입주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임대보증금을 지원하는 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신규입주가구에서 전체가구로 확대해 올해 약 2,300가구에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

세 번째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BABY2+ 따복하우스 사업으로 신혼부부에 5천호, 사회초년생·대학생·산단 근로자에 3천호, 주거약자 등에 2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아파트의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190개 단지에 2억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단지별 안전점검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도는 2021년까지 최대 45개소가 도시새쟁 뉴딜사업에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0개소가 해당 사업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적극 협의 중이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임대주택 공급 확대, 취약계층 대상 주거지원 강화 등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주거안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정부와 시·군, 공공기관과 공조체제를 긴밀히 갖고 계획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현재 도의 미래 주거복지비전을 담은 ‘2030 주거종합계획’을 수립 중으로 주거정책심의위원회와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383
  • 기사등록 2018-06-14 08:3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전격 인터뷰 Q. 새 학년을 맞아 학교 현장을 직접 많이 찾으셨다고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느낀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요?A. 이번에 학교들을 찾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학생·교사·학부모가 무엇을 느끼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교육은 책상 위에서만 설계해서 완성되는 게 아니라,...
  2. 남양주시, 재개발·재건축 조합 간담회 개최…"원패스로 원도심 정비 속도 높인다" 남양주시는 3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남양주형 주택정비 ONE-PASS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관..
  3. `5호선 예타 통과`로 탄력받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보상 본격화 김포한강신도시의 완성을 이끌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5호선 예타 통과로 한층 탄력받고 있는 가운데, 지장물 조사가 올 하반기 착수 예정으로 보상을 위한 본격적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시는 현재 거주 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특히 지구 내 구성된 각 대책위들과의 ..
  4. 구리시,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성황리 개최 구리시는 지난 4월 4일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한 `2026. 벚꽃 아래,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가 시민 6,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소 흐린 날씨 예보에도 불구하고 만개한 벚꽃 경관과 .
  5. 벚꽃처럼 피고 지는 정치 벚꽃은 매년 같은 자리에 피지만, 결코 같은 모습으로 머물지 않는다. 짧은 시간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미련 없이 꽃잎을 떨구고,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로운 잎을 틔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벚꽃을 보며 아름다움뿐 아니라 ‘순환’과 ‘겸손’을 함께 떠올린다. 요즘 정치의 모습을 돌아보면, 우리는 이 단순한 자연의 이치에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