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무료 경로식당 지도·점검 실시 - 여름철 안전한 무료급식 제공을 위해
  • 기사등록 2018-06-12 14:43:00
기사수정
    무료 경로식당 지도·점검
[시사인경제]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무료 경로식당 및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사업장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 환경 확보를 위해 위생상태 및 보조금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구는 7개소의 무료경로식당과 1개소의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을 위탁 운영해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여명에게 평일 중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215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배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관리, 식품취급 시설 내부 청결 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 냉동·냉장시설 정상가동 여부, 칼·도마 등 조리도구 사용 후 세척·살균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보조금 집행 및 급식비용의 적정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단원구 관계자는 “무료 경로식당 및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 운영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식품위해 사고예방과 안전한 식사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도록 추진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377
  • 기사등록 2018-06-12 14:4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