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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태교’는 부부가 함께” - 지난 9일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요가교실’ 운영
  • 기사등록 2018-06-12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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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가 함께하는 태교요가교실
[시사인경제]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임신 중 부부와 태아의 친밀감을 높여주고 건강한 분만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관내 거주 임산부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 태교요가교실’을 운영했다.

‘부부 태교요가교실’은 부부 커플요가 및 태교요가, 분만 시 호흡법과 명상 등을 교육하고 태아와 부부가 함께 태담 나누기 등 태아와 부부가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특히 태교요가는 남편과 함께 하는 요가동작을 통해 태아와의 정서적 교류 및 임신 중 부종 예방효과, 출산 통증 완화 그리고 출산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한 부부는 “뱃속의 태아로 무거워진 몸 때문에 임신 중에 서로 요가나 운동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태교요가교실을 통해 좋은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덕양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매월 첫째·둘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 ‘행복한 순풍 출산교실’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토요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교실 신청 및 문의전화는 덕양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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