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정부
[시사인경제]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의정부역, 망월사역, 회룡역에서 순차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이용방법 준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설치 취지, 이용안내, 일반 자동차 주차 시 제재사항 등을 주민 스스로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보행 장애인의 주차 및 이동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지 않았거나 발급받았더라도 보행 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고 주차한 경우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호원2동 관계자는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배려를 높이고 장애인들의 권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호원2동에서는 캠페인에 이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빈번한 공동주택이나 복합건축물 주차장 관리책임자에게 협조공문을 보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철저히 지켜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352
  • 기사등록 2018-06-12 13: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