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의정부
[시사인경제]의정부시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 안정자금 현장 접수처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주들을 위해 현장에서 관계기관 직원들과 함께 신청서를 작성하고 바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30인 미만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13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동 주민센터, 고용노동부 고용센터, 4대 보험공단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연 1회 신청하면 매월 자동 지급하는 한시적인 정책이다.

정상진 자치민원과장은 “이러한 현장 중심의 지역밀착형 기업 상담은 최저임금 인상에 취약한 영세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 직원에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351
  • 기사등록 2018-06-12 13: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