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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아름다운 문화·관광 자원이 ‘진짜 있을까’ 싶은 여주시를 그대로 담아낸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 제작·방영
  • 기사등록 2018-06-12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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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시사인경제]여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의 우수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준비한 이색적인 홍보 마케팅이 브라운관을 탄다.

시가 천혜의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웹드라마 ‘진짜 있을家’를 제작해 오는 16일부터 7월 28일까지 오후 2시 50분 채널A 플러스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여주시는 12일 오전, ‘진짜 있을家’의 제작팀과 출연진, 시 관계자들이 웹드라마 홍보를 위해 가진 만남의 자리에서 “웹드라마를 통해 여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제작소감을 밝히고, “TV 방영이후엔 인터넷이나 모바일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웹드라마는 세트장 촬영 외에는 대부분 여주시에서 촬영되었으며 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여주박물관과 천년고찰 신륵사, 조선 마지막 국모 명성황후가 어린시절을 보냈던 명성황후 생가를 비롯하여 천혜 자연그대로 보존이 잘되어 있어 사계절마다 제각각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강천섬과 황포돛배가 다니고 있는 남한강 그리고 강변유원지, 천서리 막국수촌, 여주의 5일장과 시내의 모습 등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드라마 내용은 예측하기 어려운 엽기적인 가족이 뜻하지 않게 어마어마하게 좋은 펜션을 상속받으면서 억척스런 엄마와 철없는 아빠, 모자란 삼촌과 범상치 않은 두 자녀가 펜션을 운영하면서 일어나는 정말 있을까 싶은 해프닝들이 일어나는 버라이어티한 스토리로, 여주의 관광자원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복잡한 세상에 잠시나마 힐링하며 볼 수 있고 시청자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코믹 시트콤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세종대왕즉위 600돌을 맞아 한글과 성군 세종대왕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준비해 10월에 또 한번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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