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 대상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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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이천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제11회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포스터 공모전 심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관내 초등학생 107명이 참여해 심사 결과 저학년부 20명, 고학년부 20명이 선정돼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이 수여된다.
대상은 김태경, 박성현 학생으로 축제 폐막일인 오는 10월 14일 시상하며, 부문별 금상 각 3명, 은상 각 6명, 동상 각 10명은 학교 자체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홍보, 미술 등 전문가 3명을 초청해 주제의 명확성과 창의성, 색채 표현 및 구성, 완성도, 홍보의 용이성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천시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이천시민 모두가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인 만큼 대상 당선작 중 ‘박성현’ 학생 작품을 축제 포스터로 제작하며, 배너와 현수막 등에도 이미지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평생학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응모작품은 축제 기간 중 이천 온천공원 희망 터널에 전시해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