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지난 5월 23일과 24일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특성화 사업 – 에코힐링 ‘마을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에코힐링 ‘마을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은 꿈드림센터 외벽에 벽화 작업을 함으로써 벽화 과정 속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의 또래관계 및 협동심을 증진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학교밖처소년들의 꿈드림에 대한 소속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는 안성시두원공과대학교, 평택시평택대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벽화활동에 힘을 보태줬으며 학교밖청소년들과 함께 작업을 하면서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줬다.
벽화활동을 마치고 난 후 꿈드림 청소년들은 ‘꿈드림의 분위기가 밝아져 기분이 좋다’, ‘꿈드림이 벽화마을이 된 것처럼 너무 예뻐졌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장은정 센터장은 “에코힐링 ‘마을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을 추후에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뿐만 아니라 안성시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시켜 학교밖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과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안성시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검정고시 등의 학습지원, 건강검진 지원, 취업 지원 및 경제지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