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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포천시 보건소는 지역사회통합증진사업 독거 어르신과 노부부세대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포천시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노부부세대 등 우울감을 느끼거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치매약을 복용하고 있는 대상자 등 가가호호 가정으로 찾아가서 자살 및 우울감 해소 등 치매예방 관련 실버 놀이를 통해서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며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방문간호사들과, 포천시 평생학습센터 아리울 학습동아리 실버강사와 함께 8가구를 선정하여 12주 동안 어르신 가정으로 찾아가 치매예방 놀이를 진행했다.

소흘읍 허00 어르신은 “할아버지가 몸이 불편하고 치매약을 복용중이라 집에서만 항상 있고 말씀도 잘 안하고 웃음이 없었는데 프로그램을 하면서 마음을 표현하고 웃음이 많아져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며 이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건강사업과장은 고령화가 가속화 되는 “포천시 독거노인들과 75세 이상 노부부세대에게 우울감 해소 및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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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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