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개편된 공간바라지 홈페이지
[시사인경제]시흥시 공간공유플랫폼 공간바라지는 공공 및 민간의 유휴 공간을 언제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공간관리 및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열린 플랫폼이다.

공간바라지는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시설의 유휴 공간 개방을 활성화하고 시흥의 이용 가능한 시설물 통합관리를 위해 2016년 6월 오픈했다. 그 이후 이용자인 시민의 의견, 공간관리자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용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지난 11일 개편된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개편으로 그동안 이원화된 예약 시스템의 구조를 통합하고, 통계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 데이터 등의 분석, 공유·공간 정책수립 기반을 구축했다. 특히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좀 더 편리하고 쉽게 필요한 공간을 찾을 수 있도록 기존 검색기능을 확장하여 수용인원, 예약 일자, 공간명칭 등의 조합 검색이 가능해졌으며, 간편로그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 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편 행안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공모 선정으로, 계속해서 홈페이지 고도화를 추진, 올해는 스마트폰 대중화로 인한 인터넷 사용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지도기반 서비스 제공 및 모바일에도 최적화된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 개선 및 보다나은 시스템 운영을 위하여 지속적인 고민과 실천을 할 것이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 시민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을 위한 보다 많은 공유자원을 확보하고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 등 이용 가능 시간을 확대하여 시민들이 지역 내 공유공간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265
  • 기사등록 2018-06-12 09: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2.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3.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