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15명의 국민디자인단이 참여한 가운데 ‘365 열린혁신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갖고 “국민의관점” “국민이직접”“국민이주도”하는 정책실현을 위한 본격 시동에 들어갔다.
‘365 열린혁신 국민디자인단’은 국민들이 참여해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디자인하는 '정책 워킹그룹'으로 의제설정, 정책 결정, 집행, 환류등 전반에 걸쳐 참여를 통한 다양한 정책 개선 방안을 도출해 실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또한, 2018년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99개 기관중 전국 3위를 하는 등 국민참여경영을 이행하는 선도공기업을 구현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이번 ‘365 열린혁신 국민디자인단’은 3개 분과 별로 운영되며, 사회적약자를 위한 경영전략 발굴, 시설·환경점검, 고객만족도 조사실시 및 ‘생활공감모니터단’을 위촉하여 정책 제안 및 다양한 혁신 과제발굴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