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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사는 어르신의 맞춤형복지 제공위해 독거노인세대 일제조사 추진
  • 기사등록 2018-06-11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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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
[시사인경제]포천시 신북면은 생활실태가 노출되지 않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독거노인세대 일제조사를 추진해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조사는 11일부터 관내 독거노인가구 681세대 중 노노케어, 응급안전알리미서비스, 방문간호 등 기 보호 대상자와 신변안전 기 확보 대상자를 제외한 생활실태가 노출되어 있지 않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현장조사를 통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독거 노인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북노인대학 학로를 연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변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양영근 신북면장은 “노년의 삶을 외로움과 가난, 질병에 시달려 살아가는 독거노인들은 역사를 온몸으로 견뎌낸 어른으로서 지역사회에서 마땅히 존중하고 배려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나마 어르신들이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며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대안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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