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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수원시의회는 13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최영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군 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수원시장이 제출한 「수원시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8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승인안, 의견청취 및 「수원시 연화장 위탁 운영 동의안」등 모두 20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청취 및 각 상임위별로 현안지역 현장방문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날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최근 대통령에 대한 막말과 욕설, 주민을 상대로한 불매운동 거론 등으로 물의를 빚고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구성에 대한 설명을 하고 표결에 부쳤다.

 

 

표결 결과 찬성 15표 반대 16표로 새정치민주연합의 반대에 결국 윤리위원회 구성이 무산되며, 양 당간의 팽팽한 신경전과 함께 시작부터 파행으로 본회의를 마쳤다.

 

이에 새누리당은 의원들은 오후 3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위원회 구성 부결과 관련해 앞으로의 의사일정을 모두 보이콧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누리당의 위상에 흠집을 낸 사항에 대해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재발을 방지하고자 했으나 새정치민주연합이 다수당이라는 수적인 우세를 방패삼아 부결시켰다"고 비난했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윤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막말 파문의 당사자를 설득해 동의를 얻어 구성하자는데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새누리당 한명숙 의원(비례)은 새정치민주연합을 비난하며 기자회견장에서 삭발을 감행했다. 한 의원은 "주민이 뽑아준 지역구 의원이 대통령을 비하하며 욕설을 하고 지역 주민을 상대로 불매운동 운운했다"며 "그래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인데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를 부결시켰다"며 삭발의 이유를 밝혔다.

 

새누리당의 기자회견에 이어 새정치민주연합은 오후 4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이 2차본회의에서 윤리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사전합의를 깨고 표결을 강행했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백종헌 의원은 "오전에 의장과 새누리당이 윤리위원회 구성에 대해 논의를 했다"며 "윤리위원회 명단 9명이 새누리당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를 의결할 수는 없다"며 협의를 통한 구성이 되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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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4 0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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