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공공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실시 - 추락, 밀폐공간 질식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
  • 기사등록 2018-06-11 10:46:00
기사수정
    공공시설 관리자 안전교육
[시사인경제]안산시는 지난 7일 공공사업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출자·출연, 위탁 등 공공시설 및 공공청사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업장 내 추락, 질식, 지게차 사고 등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감전재해, 가스폭발 사고,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사고 등 주요사고에 대한 예방 동영상도 함께 상영됐다.

특히 7∼8월 더운 여름철을 맞이하여 맨홀, 오폐수처리장, 저장조 등 밀폐공간의 질식재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산소 및 가스농도 측정, 환기, 안전장비 착용 등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진수 부시장은 “안전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이다.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관리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취약 공공시설 1대1매칭 점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확대 추진, 산업재해 취약 공공시설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 공공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181
  • 기사등록 2018-06-11 10:46: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