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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유수유실
[시사인경제]연천군은 지난 1일부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취약계층배려창구와 모유수유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취약계층배려창구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가 민원실을 방문했을 때 기다리는 불편함 없이 다른 민원에 우선해 민원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배려의 공간이다. 창구에는 배려창구임을 표시하는 간판을 달아 민원인이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를 동반한 민원인을 위해 민원실 내에 모유수유실을 별도로 설치했다. 수유실은 민원실 입구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이와 엄마를 배려한 친환경 자재인 편백나무를 사용해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제작했다. 내부에는 기저귀 교환대, 소파, 정수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군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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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1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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