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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투어 실시
  • 기사등록 2014-10-1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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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수)은 제51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지난 11일 외국인 대학생 수원문화홍보단 네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이날 일본, 중국, 독일, 우크라이나, 아제르바이잔, 파키스탄 등 6개국 15명의 외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수원문화홍보단원은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참여를 비롯해 칠보공예 체험, 한복입기, 다식․다도 체험 등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들은 화성행궁에서 수원화성문화제 부대프로그램인 규방공예전시를 관람하고, 수원화성 축성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조선시대 화폐인 엽전을 이용하여 궁중복식을 직접 입어보며 조선시대 과거로의 여행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세상에서 하나 뿐인 나만의 칠보공예 장식구 만들기 체험과 우리나라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다식․다도를 배운 후 수원화성문화제 무예공연 ‘달의 무사’를 단체 관람했다.

 

이번 투어를 통해 취재한 내용은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자국에 소개했으며, 활동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SNS를 통해서도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홍보단의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수원의 문화예술 및 관광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외국인들의 취향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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