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인쇄 기업,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 사업’ 선정 - 관내 인쇄 소공인 경쟁력 강화 위해 노력
  • 기사등록 2018-06-11 08:40:00
기사수정
    ‘유화컴퍼니’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 지원 사업 선정
[시사인경제]고양시는 고양 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지원업체인 ‘유화컴퍼니’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공인 제품 판매촉진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설치·운영 중인 ‘고양 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개소해 소공인 특화교육, 경영애로 컨설팅, 작업환경 개선, 공동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며 고양시 인쇄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유화컴퍼니’는 약 15년 동안 인쇄를 연구해 온 인쇄 장인 기업으로 빈센트 반 고흐 명화의 아름다움을 원작에 가깝게 생생히 전달하는 ‘갤러리북’으로 제작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앞서 국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4,500만 원을 모금하는 등 갤러리북의 상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소공인 제품판매촉진지원사업을 통해 해외 전시회에 참가, 갤러리북 성공 열풍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센터를 통해 인쇄 소공인이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오고 있으며 그 노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141
  • 기사등록 2018-06-11 08:40: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