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2018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행사 개최 - 2018년도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 16일 안성팜랜드서 개최
  • 기사등록 2018-06-11 08:19:00
기사수정
    2017년도 행사 스케치 사진
[시사인경제]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 ‘2018년도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

‘2018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은 경기지역 한우의 소비 촉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 고취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과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식 한우, 오메가 밸런스 한우, 저지방 한우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경기도의 명품 G마크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한우 셀프 구이존’, ‘한우 바로알기 OX퀴즈’, ‘한우 홍보관’, ‘한우불고기 시식코너’, ‘한우 특화축산물 현장 경매’, ‘경기축산물 할인 판매’, ‘한우 맛 평가단’ 등 경기 축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체험, 전통서각체험, 119안전체험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포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제3회 경기 웰빙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성 도드람 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내 15개 시군 40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대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13개의 우수 농가를 선정, 16일 열릴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에서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웰빙 트렌드에 맞는 고품격 명품 한우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경기 우수 축산물을 눈으로, 맛으로 확인하는 자리로 도민들의 우리한우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131
  • 기사등록 2018-06-11 08:1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뿌리 깊은 20년, 더 큰 가치를 향한 변화의 시작 지난 15일, 컨벤션 더 힐에서 한국카네기 CEO클럽 화성오산 총동문회 제19대·2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약 200여 명의 동문과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화성오산 카네기가 걸어온 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 다짐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이번 이·취임식의 하이라이트는 ...
  2. 초록우산 화성후원회, 2025년 정기회의 개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가 지난 17일 저녁 6시 30분, 오산시 외삼미로에 위치한 구운갈비에서 2025년 정기회의 및 송년 만찬을 열고 연간 사업 성과와 내년도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만찬은 설동옥((주)향남월드마트) 대표이사와 이성민(에스엠로지텍) 대표 운영위원이 식사와 차를 스폰서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회원 ...
  3. <오산천의 오늘과 내일> 토론회서 시 집행부 정면 비판 오산시의 생태적 허파이자 시민의 쉼터인 오산천이 무분별한 인위적 개발로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공개 석상에서 쏟아졌다. 지난 18일 오후 2시,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에는 시민 50여 명이 참석해, 현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천 정비 사업을 강도 높게 성토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산천 개발의 문제점...
  4. [사설] 오산시 행정, 더 이상 변명으로 버틸 수 없다 오산시 행정이 위험 수위에 도달했다. 명분을 잃은 사업, 책임을 회피한 조직, 시민을 외면한 안전 대응 세 가지가 동시에 무너지고 있다.  지난 19일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원의 7분 간의 자유발언은 감정적 발언이 아니라 행정 실패를 더 이상 감출 수 없다는 증거다. 문제는 단순하다. 오산시는 지금 무엇을 위해 예산...
  5.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