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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추진 - 단호박 수출 규격품 생산위한 현장 컨설팅
  • 기사등록 2018-06-0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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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호박 수출 규격품 생산위한 현장 컨설팅
[시사인경제]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8일 군남면 선곡리 수출 단호박 재배현장에서 농가 30여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재배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지원 컨설팅을 실시했다.

금년도 단호박 수출을 위해 1억원의 사업비와 60톤을 생산, NH 농협무역에 납품, 계약하여 일본에 수출하게 된다.

당일 컨설팅은 단호박 재배 시 잦은 강우로 인하여 습해발생 및 역병 등이 우려되고 야간 저온으로 단호박 꽃 수정저조에 따른 농가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가 수출농가의 문제를 현장에서 진단하고 처방하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 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농진청 박정운 연구관, 박동금 농수산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관계관을 초빙 덩굴유인, 역병, 생리장해, 병·해충관리, 유통 분야에 대한 질의응답식 공동컨설팅 시간이 이어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 “기관합동 종합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선제적·종합적으로 해결하고, 단호박 농가소득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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