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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시사인경제]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수질예방과 청정 이미지 구축을 위해 연천읍 및 신서면 일원의 군부대에 대하여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하수처리구역외 지역에 오수처리시설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악취는 물론 공공하천의 수질오염에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현실에서 맑고 깨끗한 전방지역의 하천수질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 41개소로 주요점검내용으로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 대용량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준수 기타하수처리시설 적정 설치등 주요 점검 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군부대가 정상가동 여부를 자발적으로 점검하여야 하나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일 우려가 있고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비정상가동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른 최종방류구 시료채취 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 분석의뢰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반시설에 대하여 개선명령 등 사후관리등을 철저히 하고 위반 군부대 대행업체에 대하여 하수도법 관계법령에 의거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이날,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 정대훤 소장은 “군부대 개인오수처리시설 점검을 통해 군장병의 개인위생 보건 향상과 맑고 깨끗한 전방지역의 하천수질예방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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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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