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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 개최
[시사인경제]하남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총 8일간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어린이 영양교육 '제5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오감놀이터는 〈버섯〉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본 사업은 하남시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푸드브릿지 기법을 활용하여 오이, 당근, 브로콜리, 콩 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감놀이터는“이야기놀이터, 맛있는 놀이터, 재미있는 놀이터” 3가지 놀이터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이야기 놀이터에서는 아이들이 흔히 볼 수 있는 느타리버섯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노루궁둥이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관찰하고 버섯배지 전시를 통해 버섯이 자라는 모습을 보며 버섯과 친숙해지도록 유도 했다.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버섯을 재료로 버섯파스타를 만들어 친숙해진 버섯을 먹어 봄 으로써 편식 예방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놀이터에서는 버섯 젠가, 버섯 찾기, 미술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평일에는 사전에 접수된 단체의 유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9일은 10시부터 개별 현장 접수 후 무료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조우균 센터장은“오감놀이터는 하남의 대표적인 건강식생활 체험교육 놀이터로, 매년 방문 인원이 증가하여 4회째인 작년에는 1,500여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체험 기간과 수용 인원을 더욱 확대하여 아이들이 즐겁게 놀고 편식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1년도에 설치되어 영양사가 없는 237개소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전담하며 영유아 대상 영양교육과 학부모 대상 급식위생·영양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건강 멘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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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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