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평택시
[시사인경제]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세계보건기구가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하고 올해로 31회를 맞이한 지난 5월 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세계 금연의 날 기념식’ 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의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하여 금연 환경 조성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하여 금연문화 조기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송탄보건소는 포괄적인 금연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원자원 및 서비스 연계를 강화했고, 지역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개발하여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평택시 시민단체와 연계하여 금연지도원을 위촉·운영하여 민원다발 금연시설에 대하여 야간합동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 계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금연환경 조성에 힘썼으며, 세계금연의 날 기념 및 기업체 합동 금연캠페인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중심 금연환경조성을 확산시켜 나갔다.

또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더 건강증진학교 프로그램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자원을 확보하여 평택교육지원청, 평택시 약사회, 관내 학교, 학부모 등이 참여하여 학교 구성원 모두가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금연교육 및 건강지식을 제공하여 학교 건강증진을 향상시켰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시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금연사업과 금연환경 조기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5037
  • 기사등록 2018-06-07 15:5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저소득층 어르신 1천 명 넘게 간병 부담 완화 경기도가 65세 이상 취약계층에게 연간 최대 120만 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SOS 프로젝트’로 도민의 든든한 안전망이 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사업 접수를 시작한 이후 12월 3일 기준 수혜자가 1,079명으로 집계되며 1천 명을 넘어섰다. ‘간병 SOS 프로젝트’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
  2. 경기도 ‘비산먼지 처벌 강화’ 도심 미세먼지 불법배출 16곳 적발 경기도는 도심지 미세먼지 발생사업장 330개를 대상으로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 수사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업장 16개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11월을 기점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상승하는 시기적 특성을 고려해 1차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2차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도심지 내 건설현장·레미콘 ...
  3. 경기도, 가상자산 추적 ‘50억 징수’정부혁신 왕중왕전 대통령상 수상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에서 가상자산 정밀 추적과 체납처분 전자관리 시스템을 결합한 체납징수 혁신 성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가리는 행사다. 올해는 3개 분야에서 전국 513건이 접수됐고,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국민.
  4. 경기도 ‘식중독균 안전성 확인’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모두 ‘적합’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배달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조리식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과 함께 떡볶이, 치킨, 커피, 탕류 등 소비량이 많은 배달 조리식품 125건을 수거해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균을 검사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