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김포시 상하수도사업소가 먹는물 금빛수 디자인 변경과 관련해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디자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과 김포대학에서 진행하며, 총 5개의 디자인 시안 중 선호하는 시안을 선택하면 된다.
김포시에서 제시한 디자인 시안은 김포대학교 디자인연구소에서 주관했으며, 수돗물 음용 촉진 및 공병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병입수 디자인 변경을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병입수 디자인 변경으로 고촌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음용률이 제고될 수 있도록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