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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인뉴스】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찬영)는 지난 7일 팔달문로 153번길 3, 202호(우만동, 반도빌라)에서 산수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산수경로당은 84.05 규모로 3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산수 경로당 회원을 비롯한 김찬영 팔달구청장과 시․도의원, 지역 단체장 등 40여명이 참가해 산수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했다.

 

그동안 우만1동 지역은 인근에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동안 어린이공원 등 노출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낮 대부분 시간을 보내며 열악한 환경에서 노후를 지내왔었다.

 

이에 지속적인 경로당 신설 필요성 제기와 올해 실시한 '2014 좋은시장 열린 대화'시 우만1동 지역 경로당 신설 문제가 재차 건의됨에 따라 이 지역에 경로당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건물 임대차 계약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되었다.

 

개소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만1동 지역에 있는 어르신들이 이제야 마음 놓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며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하는데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김찬영 팔달구청장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들게 보내셨는데 새롭게 단장한 경로당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며 “수원시의 노인복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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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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