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업무에 혁신을 더하자 ! 공무원들의 아이디어 페스티벌 - 최우수 아이디어‘모바일 행정전화 앱에 문자기능을 추가’선정
  • 기사등록 2018-06-07 10:14:00
기사수정
    안산시
[시사인경제] 안산시가 공무원 조직 내 '스마트한 업무혁신'을 꾀하기 위한 ‘2018년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살아있는 시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매년 다른 주제를 가지고 실시하던 사업으로, 올해는 국정과제인 정부혁신 종합추진 계획에 발맞춰 '스마트한 업무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두 차례에 걸친 접수 결과, 총 87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이 중에서도 정보화 시대에 걸맞게 행정에 정보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와 불필요한 관행 개선을 위한 제안이 다수를 차지했다.

시는 접수된 87건의 제안에 대해 사업부서의 검토를 기반으로 실무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8건의 우수제안을 채택하고 12건의 노력상을 선발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모바일 행정전화 앱에 문자기능을 추가’ 하자는 제안으로, 공무원 조직 내에서만 사용되는 전화어플에 업무관계자와 민원인에게 문자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한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민원인과 편리하게 소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저비용 고효율의 모바일 위치 정보 서비스 제공’ 등의 우수 제안들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이 공무원 조직 내의 업무혁신을 이끌 밑거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951
  • 기사등록 2018-06-07 10:1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4.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