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 
이재정 후보 혁신학교는 학교 문화와 교육방법 바꾼 교육혁신경기도 모든 시군 혁신교육지구 확대할 것

화성·오산 혁신교육 선두지역 지자체와 협력해 혁신교육지구학교시설 복합화사업 등 적극 지원할 것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5일 용인 김량장 시장을 찾아 "용인의 혁신교육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혁신교육지구 확대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혁신학교는 학교의 문화와 교육방법을 바꾼 그야말로 교육혁신"이라며 "혁신학교 학생과 교사학부모 모두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다이제는 모든 학교가 혁신학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후보는 혁신교육을 확대 발전하는 방안으로 '혁신교육지구 시즌3' 정책을 제시하고 혁신교육지구 모든 시군으로 확대 지자체·교육청·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역혁신교육협의체 설치운영 경기도교육행정협의회 활성화를 통한 경기도와의 교육협력 강화 지자체와 학교 간 공간복합화 확대 등을 발표했다.

 

용인에 이어 오산 오색시장에 들른 이 후보는 "오산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돼 있고 화성은 창의지성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경기도에서도 혁신교육에 가장 앞서왔던 지역"이라며 "향후 4년 간 지자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오산화성지역이 경기도 혁신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후보는 "오산화성은 고교 평준화가 현안인 지역이기도 하다지자체와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평준화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용인오산에 이어 화성 병점동 일대에 들러 경기 혁신교육의 확대를 위해 유권자와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927
  • 기사등록 2018-06-06 10: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