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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정장선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는 5일 오후 6시 평택역 앞에서 김진표(경기 수원시무)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후보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평택 행복한 시민’ 공약을 발표하며 합동유세를 가졌다.
이날 유세에는 정장선 후보, 김진표 의원을 비롯해 오명근·김재균·서현옥 도의원 후보, 권영화·이해금·김승겸 시의원 후보, 최은영 비례대표 후보가 참석해 ‘새로운 평택 만들기’를 약속했다.
김진표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추진하고, 국정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정장선 시장 후보를 비롯한 모든 시·도의원이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한다”며 “정장선 후보가 시장에 당선되어 새로운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소중한 선택을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장선 후보는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조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평택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49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장선 후보는 “평택 남부·북부·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격차 없는 평택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정부, 경기도, 평택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평택을 만들어 시민 여러분 모두를 정성껏 섬기는 섬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남부·북부·서부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최종 공약 발표를 통해 ▶법원사거리~쌍용차 기숙사 간 6차선 도로 확장 ▶평택 남부 안성천 둔치 시민 유원지 개발 ▶모산골 평화공원 조기완공 ▶도일동 폐기물 소각장 반대 추진 ▶진위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가곡택지 지구 조속 추진 ▶서부지역 내 종합병원 유치 ▶안중역세권 개발 계획 추진 ▶평택호관광단지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화~삼계 간 도로 조기 완공 ▶평택역~평택항 여객전철화 사업 및 오성역 신설 추진 ▶안정리 공영주차장 확대 조성 ▶용이동, 소사벌 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신평동·세교동 주민센터 신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 ▶서탄산업단지 예정지 주변 택지 조성 ▶평택역~평택항 여객전철화 및 고덕역 신설 추진 ▶서부지역 유아 및 어린이 전용 24시간 응급센터 설치 등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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