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남경필 지사, 민선 6기 경기도정 비전 발표 - 취임 100일 “경기도민 미래 희망 찾아 줄 넥스트 경기 만들 것”
  • 기사등록 2014-10-08 07:52:00
기사수정

【시사인경제】취임 100일을 맞은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선6기 경기도정의 비전을 발표했다. 남 지사는 이를 ‘넥스트 경기(Next 경기)’라 이름 짓고, 1,265만 경기도민들이 경기도의 울타리 안에서 최소한 삶의 질을 유지하고 미래의 희망을 찾아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7일 오전 9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가진 월례조회 인사말을 통해 “내일이 취임 100일이다. 취임 후 100일 동안 이 시대의 경기도지사로서 할 일이 무엇인가 고민해 왔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은 청년과 노인, 어린이까지 불안한 사회로 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위해 넥스트 경기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이어 미래 세대와 현 세대가 공존하면서 희망을 나누는 새로운 경기가 넥스트 경기(Next 경기)라고 부연설명하며 정치, 경제, 산업, 문화, 공공서비스, 통일 등 총 6개 분야별 구상을 소개했다. 

 

남 지사는 먼저 넥스트 경기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분야로 정치 혁신을 꼽았다. 남 지사는 “넥스트 정치는 ‘인사권과 예산편성권을 통한 연정’을 통해 갈등하는 경기가 아닌 소통으로 함께하는 상생의 경기를 만들겠다.”며 연정에 대한 변함없는 추진의사를 밝혔다.

  

두 번째 넥스트 경기 분야로 남 지사는 경제를 꼽고 넥스트 경제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적 경제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넥스트 경제는 사회적 경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확대, 창업지원을 목표로 한다.”면서 “따복 공동체, 사회적 경제 허브, 플러스 복지,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경기의 세 번째 구상으로 산업분야를 선정한 남 지사는 미래 산업을 이끌 신동력 산업을 개발하고 육성, 지원하는 혁신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 남 지사는 “넥스트 산업은 공간중심의 클러스터에서 사람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산업간 융·복합으로 성장 동력을 만드는 글로벌 생태계 허브를 창조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경기의 네 번째 분야는 문화로 남 지사는 일부 계층이 향유하는 문화가 아닌, 도민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문화정책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 지사는 “넥스트 문화는 생활이 되는 문화, 동등한 기회의 문화를 제공하는 것으로 문화 비대칭을 극복하는 혁신이 생활 속에서 일어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다섯 번째 분야는 교통과 안전, 데이터 등 공공서비스 분야의 혁신을 말한다. 남 지사는 “굿모닝버스, 골든타임 5분, 빅파이 프로젝트 등으로 경기도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며 “경기도의 공공서비스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고,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 여섯 번째 분야는 통일 분야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방안을 말한다. 남 지사는 “넥스트 통일은 낙후된 경기북부 지역을 미래 통일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북경기와 남경기의 오랜 격차를 혁신적으로 줄이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넥스트 경기 6개 분야에 대한 구상 발표에 이어 넥스트 경기의 첫 번째 사업으로 넥스트 판교(제2판교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남 지사는 “넥스트 판교(Next 판교) 사업은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며 박 대통령이 주장하는 창조경제의 산 증거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판교 테크노 밸리를 성공시킨 경험이 있으며 넥스트 판교(Next 판교) 역시 선도적으로 이끌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기재부, 미래부, 국토부, 성남시와 긴밀히 협력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하겠다.”는 구체적 계획도 밝혔다.

  

남 지사는 이날 마지막 인사말을 통해 “정치, 경제, 산업, 문화 등 각 영역에서의 혁신을 통해 경기 시민 모두의 미래의 삶을 약속하겠다.”면서 “혼자선 할 수 없다. 공직자들도 넥스트 경기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91
  • 기사등록 2014-10-08 07:52: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흥오이도박물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 공모 선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아주대학교 도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및 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역 간 전시교류와 관광 프로그램의 연계를 지원하...
  2.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현 부지 신축 기공식…연면적 5배 확장 성남시는 지은 지 33년 돼 노후하고 협소한 분당구보건소를 야탑동 349번지 현 부지에 연면적 5배 확장 규모로 신축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기공식은 이날 오후 2시 분당구보건소 신축 부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유관 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성남시는 현재 2992㎡ 부.
  3. 파주시, 스탠퍼드 교수·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손잡아…경제자유구역 연구협력 확대 파주시가 스탠퍼드대 의대 교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등과 잇달아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파주시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후원 아래 `2026 파주 경제자유구역 바이오 컨퍼런스`를 열었다. 파주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의 핵심 전략 분..
  4. 광명시, 풍수해 대비 `주민대피지원단` 가동…`취약계층 1대1 보호` 안전망 강화 광명시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대피지원단`을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주민대피지원단`은 자율방재단원, 새마을협의회 위원, 통·반장, 공무원 등 지역 공동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재난 상황 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이끄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19개 동에서 총 489명을 지원단으로 지정했.
  5. 경기도, 17일부터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락(樂)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세계유산 남한산성 일원에서 역사의 숨결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2026 세계유산 남한산성 낙(樂)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병자호란 발발 390주년을 맞아 단순한 관람 위주의 관광에서 벗어나 도민들이 직접 조선시대 군사가 되거나 성곽을 쌓아보는 등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