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김포시자율방재단, 여름철 풍수해 대비 모래마대 작업 실시
[시사인경제]김포시자율방재단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모래마대 작업을 지난 4일 도로관리사업소 하치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김포시자율방재단원 48명이 참여해 모래마대 3천여개를 제작했다. 걸포배수펌프장에 보관된 모래마대는 향후 읍·면·동에 배치돼 장마철 집중 호우 시 침수대비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올해로 10년째 모래마대 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김포시자율방재단은 무더운 더위 속에서도 김포시의 재난피해를 예방하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단원들이 협심하여 3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신현실 단장은 “김포시가 큰 어려움 없이 재난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김포시자율방재단원들의 이와 같은 지속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으며 올해도 김포시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한강하류에 위치해 수위에 많은 영향을 받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과 개발사업 등으로 잠재되어 있는 환경적 위험요소에도 불구하고 지역안전지수 자연재해분야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903
  • 기사등록 2018-06-05 13:5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