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노인회관에서 노인취업지원센터 ‘9988행복지키미’, ‘노노케어’, ‘경로당급식도우미’ 등 198명을 대상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교육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9988행복지키미’, ‘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을 돌봐주는 사업으로 지키미 한명과 독거노인 1명이 매칭되어 수시로 안부확인 및 말벗, 불편사항, 응급연락, 서비스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치매예방 방법을 널리 전파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지원하고자 운영된 이날 교육은 생활 속 치매예방 방법과 인지활동프로그램 및 치매예방 체조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전원 치매 파트너로 가입하고, 배운 것을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과 돌봄을 받는 노인들에게도 전하겠다는 사명감으로 뜨거운 교육열을 보였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인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