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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없는 천사’의 쌀 기부 - 여흥동에 익명 기부자가 쌀 200kg 기부
  • 기사등록 2018-06-05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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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의 기부자가 전달한 쌀
[시사인경제]여주시 여흥동주민센터에 지난 4일, 익명 기부자가 쌀 200kg를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여흥동주민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얼굴 없는 천사’로부터 “쌀 200kg를 여흥동주민센터로 배달할 예정이니, 여흥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는 전화가 왔고, 곧이어 주민센터로 쌀 200kg가 배달됐다고 전했다.

여흥동주민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에 방문해 ‘얼굴 없는 천사’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달할 예정이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얼굴 없는 천사의 이웃사랑을 위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흥동의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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