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 보건소에서는 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들이 지난 1일, 송촌보건진료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순회 진료’를 실시한다.
한의과 순회진료는 관내 11개 보건진료소를 매월 5회 방문해 침술, 온찜질과 간단한 한약처방은 물론 각종 보건교육과 혈압·당뇨 측정 등 만성질환 예방교육을 병행한다.
이 사업은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산북, 흥천, 능서를 제외한 관내 11개 보건진료소를 중심으로 매주 1회씩 월 5회 실시되며,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주민은 누구나 한의과진료와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