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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사인경제]안성시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무더위쉼터 점검과 폭염기간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무더위쉼터는 여름철 폭염기간 동안 어르신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공시설로 안성시는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등 426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철 냉방기 가동에 앞서 쾌적한 경로당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성시 관계자가 고삼면 신가경로당 등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의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함은 물론 어르신들 여름철 건강점검을 위한 혈압, 체온체크 및 폭염시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여름철 어르신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이외에도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재난도우미가 내용을 수신해 돌봄 대상 어르신에게 전파하고, 온열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시 보건소와 연계해 신속히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윤태광 안전총괄과장은 “올해도 폭염 발생 빈도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무더위쉼터 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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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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