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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시사인경제]양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6기 양주시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양주시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 포함 50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관내에 영업소의 본점이나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나 임·직원 등으로 예산·행정 등의 분야에 경력과 전문성을 구비하고 각종 세금 체납이 없어야 한다.

예산참여시민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 임기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수렴, 예산에 대한 교육·홍보, 예산절감을 위한 연구 활동 등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해 시민의견을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가입신청서 작성 후 양주시청 기획예산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FAX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높여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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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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