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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흘도서관 ‘2018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독서활동 지원
[시사인경제]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어르신 독서도우미 파견사업인 ‘2018년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을 지난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아동기관에 강사로 파견하여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어르신들의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아기부터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소흘도서관은 지난 3월 독서활동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기관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 중 14개 기관을 선정하여 5월부터 어르신 강사가 2인 1조로 기관에 직접 찾아가 동화구연과 함께 손유희, 만들기 체험 등 독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06개 기관 3,500여명의 아이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2017년에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신규 양성과정을 수료한 어르신 강사가 충원되어 아이들의 독서활동 지원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에게는 1·3세대 간 친밀감 회복, 어르신들에게는 은퇴 후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 사업으로 호응도가 높아 벌써 9년 째 이 사업이 지속되고 있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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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3: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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