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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사인경제]포천시는 관내 청소년과 노인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 및 노인을 대상으로 유해약물로 인한 폐해 및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폐해를 막기 위해 5월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소흘읍 청소년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청소년 문화의 집 및 노인복지관 등에서 청소년 및 노인 16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명수 포천시 약사회장의 강의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연령별로 담배 등의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과 예방법, 치료약·예방약 등의 차이점 및 올바른 의약품 복용법 등의 내용을 인식시켰다.

김인숙 보건위생과장은 "신체적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약물 오남용이 미래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해 약물의 유혹을 단호히 뿌리치고, 100세 시대를 맞이한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깨우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전한 의약 풍토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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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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