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산시
[시사인경제]안산시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부터 오는 8월까지 두 달 동안 복지대상자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관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36가구와 만 75세 이상 노인 1인으로 구성된 10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차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심층조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 추가적인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맞춤형 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생활실태, 건강상태, 주거환경, 복지욕구에 대해 파악하고, 이중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와 민간자원을 연계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혜 호수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뿐만 아니라 이웃이 서로 관심들 가지고 소통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호수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841
  • 기사등록 2018-06-05 11:1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2.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3.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