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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생활법률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오는 16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산시민법률 콘서트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산 시민법률 콘서트는 TV에 출연해 알기 쉽고 명쾌한 법률 상담으로 유명한 김병준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빚도 상속이 된다.’라는 주제로 상속법에 대해 생활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 시민로스쿨을 운영, 가정폭력·개인회생·채권채무·부부간 법률분쟁(혼인과 이혼)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법률 분쟁을 소재로 4회차에 걸쳐 법무부와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의 후원으로 무료법률 강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법률콘서트와 시민로스쿨을 통해 시민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생활속 법률 이해도를 한층 높이고 법률상식을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한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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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07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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