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보건소, 미세먼지 대비 찾아가는 케어서비스 실시 - 질병관리본부·보건사회연구원과 협력해 ‘미세먼지 대비 민감계층 찾아가는 케어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 기사등록 2018-06-05 10:48:00
기사수정
    광명시보건소, 미세먼지 대비 찾아가는 케어서비스 실시
[시사인경제]광명시보건소는 이달부터 미세먼지 민감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비 찾아가는 케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질병관리본부·보건사회연구원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머리카락 1/10크기인 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하여 우리 몸에 흡수되면 폐렴·천식 등과 같은 호흡기질환은 물론 고혈압·당뇨병과 심장질환, 정신질환을 일으키는 건강 위험요인이다. 미세먼지는 특히 노인과 어린이에게 더 민감하게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시 보건소에서는 노인 및 어린이 등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96명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설문조사 후 사업효과 여부에 따라 내년부터는 교육을 확대·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미세먼지 전문교육 자료 개발은 질병관리본부·보건사회연구원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및 경로당 이용자 200여 명도 시범사업 대상으로 포함하여 연구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44822
  • 기사등록 2018-06-05 10:48: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