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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로당 냉방기 청소 및 방역 활동
[시사인경제]구리시는 지난 2일 수택2동에서는 청소 업체 까떼나와 연계하여 관내 경로당 14개소를 방문해 냉방기를 청소하고 경로당 내부에 방역·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 및 방역 작업은 여름 무더위 및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전염병 예방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작업에서는 지난해 사용하고 방치되었던 에어컨 필터 청소를 비롯하여 개미, 바퀴벌레 등 해충 박멸을 위해 실내 배수구에 약품 살포, 외부 해충들이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외부 방역 작업 등이 진행됐다.

수택2동 경로당협의회 고칠석 회장은 “경로당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해주어 노인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카테나 허혁수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택2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라며, “올 여름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수택2동 주민센터는 폭염과 장마로 인해 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름철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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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5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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